청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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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루
청원루
건축
유적
문화재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김번이 건립한 누정.
시도지정문화재
지정 명칭
청원루(淸遠樓)
지정기관
경상북도
종목
경상북도 시도유형문화재(1985년 10월 15일 지정)
소재지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 87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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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김번이 건립한 누정.
내용

2019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종 때 평양서윤(平壤庶尹)을 지낸 김번(金璠)이 관직에서 은퇴하고 돌아와 여생을 보낸 곳이라 하며, 병자호란 때 예조판서로서 남한산성에서의 굴욕적인 화의에 반대하다가 청나라 심양에 6년간 인질로 끌려가 화를 당하고 귀국한 김상헌(金尙憲)이 낙향하여 은거하던 곳으로, 기존 건물을 누각식으로 중건하면서 ‘청나라를 멀리한다’는 뜻으로 청원루라 하였다 한다.

본래 두 채의 건물로 41칸이나 되었으나, 1934년 대홍수 때 허물어져 현재 청원루만 남아 있다. 평면은 정면 7칸 측면 4칸에 ○자형인데, 정침은 기단을 매우 높게 쌓은 후 앉혔고, 정침 좌·우 익사(翼舍)는 누마루처럼 꾸몄다.

정침 대청은 앞쪽에 2척 정도의 폭으로 한 단 낮게 마루를 깔아 2단으로 구성하였다. 정침 전면 원주상부는 길고 날카로운 살미를 끼워 주두(柱頭)를 얹고 내측으로 보아지를 두어 대량을 받게 하였고, 도리 방향으로는 창방 없이 공아(栱牙 : 공포 구성의 하나)를 짜서 장여[長舌]와 처마도리를 받도록 하였다.

양 익사는 통주로 정침과 달리 창방을 보내고 살미와 보아지를 끼웠다. 이 건물은 평면구성과 구조양식 특히 창방을 생략한 수법 등에서 독특한 모습이 보인다.

참고문헌

『경상북도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慶尙北道文化財指定調査報告書)』(경상북도,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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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필자
김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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