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절사 ()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정의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 정수충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
내용
조선 초의 문신 정수충(鄭守忠)의 영정을 봉안, 제향하고 있다. 정수충은 본관이 하동(河東)으로, 재덕(才德)을 겸비하고 청렴하여 세종조에 영응대군(永膺大君)의 사부가 되고 벼슬은 좌찬성에 이르렀다.
본래 대구 청백서원(淸白書院)에 배향되었는데, 임진왜란 때 서원이 소실되어 후손과 지방유림들이 1700년(숙종 26)경에 청절사를 세우고 향사하였다. 건물구조는 목조와가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집에 솟을삼문과 담장이 설치되어 있다.
관련 미디어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