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암문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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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암문집(권3) / 상척사소
치암문집(권3) / 상척사소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석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8년에 간행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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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개항기까지 생존한 학자, 김석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08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8권 4책. 목판본. 1908년 아들 병현(秉鉉)이 편집, 간행하였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조필영(趙必永)의 발문이 있다. 규장각 도서에 있다.

권1·2에 시 259수, 권3·4에 소(疏) 1편, 서(書) 66편, 권5에 잡저 4편, 권6에 향산록(香山錄) 1편, 서(序) 9편, 기(記)·설(說) 등 4편, 권7에 지(識)·고유문 등 7편, 제문·애사 등 17편, 유사·전(傳) 각 1편, 권8에 부록으로 만(挽)·제문·행장·묘갈명 등이 수록되어 있다.

「척사소(斥邪疏)」는 세간에서 말하는 「영남만인소(嶺南萬人疏)」라는 것으로, 재신(宰臣) 김홍집(金弘集)이 수신사로 일본에 다녀와서 황준헌(黃遵憲)의 『조선책략(朝鮮策略)』을 소개하여 개화정책이 적극 추진되자 이만손(李晩孫)을 소수(疏首)로 저자가 소부(疏副)가 되어 올린 상소문으로, 일본의 공사대리 하나부사(花房質義)를 추방하고 김홍집을 처벌하라고 주장하였다.

서(書) 중 유치명(柳致明)에게 보낸 문목(問目)은 상장제절(喪葬諸節)에 있어서 복(服)·식(食) 등의 문제와 출후(出后)한 사람의 호칭에 관하여 문답한 것으로 14면에 달하는 분량이다.

잡저 중 「만록(謾錄)」 역시 30면에 달하는데, 음양이기설(陰陽理氣說)로부터 조광조(趙光祖)의 집안 다스림, 정경세(鄭經世)의 사칠론(四七論), 이황(李滉)의 격물설(格物說) 등에 관한 소견을 피력한 것이다.

또한, 이식(李植)의 「시아대필(示兒代筆)」을 읽고 쓴 독후감은 그 내용을 조목별로 논변한 것으로, 김굉필(金宏弼)·조광조·이황 등 학문 방향의 고찰에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호전찬요서(胡傳纂要序)」·「향산록(香山錄)」 등의 글이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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