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조선후기 태안사의 다리 역할을 겸해 건립된 건물.
내용
이것은 일종의 다리 역할을 겸한 건물로서 계곡의 양측에 자연암반을 이용하여 약간의 석축을 쌓고 그 위에 두개의 큰 통나무를 받쳐 건물을 세웠다. 통나무 위로는 1단의 각진 침목(枕木)을 두고 기둥을 올렸는데 기둥은 민흘림이다. 공포는 주심포식으로 내외 1출목이며, 특히 행공첨차(行工檐遮)의 간략한 결구를 볼 수 있다.
창방(昌枋) 위에는 평방(平枋)을 생략하고 창방과 외목도리, 그리고 화반[花盤 : 주심도리 밑 장혀를 받는 초새김한 받침] 사이에 여러 형태의 동물상을 조각하여 흥미 있는 의장(意匠)을 나타내었다.
참고문헌
- 『동리산태안사사적』(아세아문화사,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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