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평안남도 평성시 지경동에 있는 고구려 굴식돌방무덤.
발굴경위 및 결과
형태와 특징
널방에서는 금동제 옥 · 널못 · 쇠화살촉 등이 출토되었다. 널방의 남벽 중앙에 널길이 있으며 너비는 1.2m이다. 입구는 세 장의 널돌을 세워서 막았는데, 널길의 서벽은 이미 파괴되었다. 입구에서 0.7m 정도 들어가 있는 서벽 감실에는 토기, 시루와 솥이 출토되었다. 동벽 감실은 입구에서 1m 정도 들어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마구류들이 출토되었다.
2호분도 1호분과 같은 구조의 무덤으로 널방은 동서 너비 2.95m, 남북 너비 2.8m 크기의 방형 평면이다. 바닥은 숯으로 다진 후 돌을 깔았고, 깬돌로 축조한 벽은 회를 발라 정리하였다. 널방 남벽 중앙에 양쪽에서 열 수 있는 돌문이 있고, 문 한쪽은 길이 1.1m, 너비 0.44m, 두께 0.04m이다.
널방 바닥에서 널못, 널감 등과 금제 귀걸이, 쇠화살촉, 쇠칼 등이 출토되었다. 널길은 널방의 남벽 중앙에 자리하며, 길이 2.2m 되는 지점에서 널길을 폐쇄하였다. 서벽 감실에서 마구가 부장되었고, 동벽 감실에서는 항아리모양토기와 많은 양의 마구가 출토되었다.
의의 및 평가
참고문헌
단행본
- 강현숙, 『고구려 고분 연구』(진인진, 2013)
- 東潮, 『高句麗考古學硏究』(吉川弘文館, 1997)
논문
- 강현숙, 「高句麗 古墳과 新羅 積石木槨墳 交叉編年에서의 몇 가지 論義」(『韓國上古史學報』 87, 2012)
- 박창수, 「평성시 지경동 고구려무덤 발굴 보고」(『조선고고연구』 1986-4, 1986)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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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깬돌로 널을 안치하는 널방(玄室)을 만들고 외부로 통하는 널길(羨道)를 만든 뒤 흙으로 씌운 무덤 양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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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시체가 안치되어 있는 무덤 속의 방.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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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고분의 입구에서 시체를 안치한 방까지 이르는 길.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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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4
: 사당 안에 신주를 모셔 두는 장(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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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
: 말을 부리기 위하여 아가리에 가로 물리는 가느다란 막대. 보통 쇠로 만들었는데 굴레가 달려 있어 여기에 고삐를 맨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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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6
: 말 띠에 달아 늘어뜨리는 넓적한 장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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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7
: 주로 가죽끈의 엇갈리는 곳에 붙이는 말 장식.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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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8
: 널판같이 뜬 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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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9
: 널을 짜는 데에 쓰는 못.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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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0
: 널을 만들 재료.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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