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윤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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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국내에서 간행되는 도서 및 월간 · 주간잡지와 주간신문 · 만화의 질적 향상과 윤리성의 제고를 위하여 설립된 자율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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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국내에서 간행되는 도서 및 월간 · 주간잡지와 주간신문 · 만화의 질적 향상과 윤리성의 제고를 위하여 설립된 자율단체.
내용

1970년 1월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잡지협회·한국주간신문협회의 결의에 의하여 한국도서잡지윤리위원회로 발족하였다가 1976년 6월 한국도서잡지주간신문윤리위원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초대위원장에 계창업(桂昌業)을 선출하고, 1972년 회칙을 개정하여 만화심의전문위원회를 신설하였다. 1973년 <잡지의 윤리성에 관한 조사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고, 1974년에 성인만화윤리실천요강을 제정하였으며, 1977년 2월 회보 『도서잡지주간신문윤리』를 창간하였다.

1985년 10월 회칙을 개정, 윤리위원을 17명에서 33명으로 개편하는 한편 전문분야별로 9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만화전문위원회를 폐지하였다. 1989년 한국도서잡지주간신문윤리위원회를 사단법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로 개편, 사무국을 사무처로, 9개 분과위원회를 인문과학·사회과학·윤리도덕 등 3개 분과위원회로 변경하고, 기획조사부를 신설하였다.

이 위원회는 도서·잡지 및 주간신문에 게재된 기사와 광고내용에 대한 윤리강령 위반여부를 심의하고, 이들 매체와 관련된 제소사건의 처리 및 윤리성의 확보를 위한 대정부 건의 등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1997년 7월 25일에는 <청소년보호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사단법인에서 법정기구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로 발족되었다.

『간행물윤리』(월간), 『서평문화』(계간), 『청소년권장도서목록 선정발표 및 목록집』 등의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다. 1970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윤리강령에 저촉된다고 인정하여 주의·경고·게재중지 등의 제재를 결정한 심의실적은 도서 9,452건, 주간 및 월간잡지 18만 3621건, 만화 18만 9784건이다. 매년 발간하는『간행물 심의연감』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문헌

간행물윤리위원회(www.kpe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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