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에 있는 조선시대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내용
1929년 ·1956년 ·1967년 ·1975년 ·1976년에 각각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과 명륜당 · 동재(東齋) · 서재(西齋) · 전사고(典祀庫) · 양사재(養士齋) · 고사(庫舍) · 내삼문(內三門) · 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건물의 배치는 통상적인 향교와는 달리 대성전이 명륜당의 앞에 위치하는 전묘후학(前廟後學)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고, 대성전 뒤편 좌측에 있는 향사제는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건물 다 맞배지붕이다. 명륜당은 단층 팔작집인 정면 5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 ·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敎官) 1인이 정원 30명의 교생(校生)을 가르쳤다.
조선 후기 이래 향교는 교육 기능이 쇠퇴하고 대신 선현에 대한 제향을 통한 교화 기능을 주로 담당하였다. 봄 · 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하며 초하루 · 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1985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으며, 전교(典校)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참고문헌
- 『태학지(太學志)』
- 『전남(全南)의 향교(鄕校)』(전라남도, 1987)
- 『문화유적총람(文化遺蹟總覽)』(문화재관리국, 1977)
- 『함평군지(咸平郡誌)』(함평군,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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