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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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
식물
지명
국가유산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과 고성군 간성읍 · 수동면에 걸쳐서 위치하는 칠절봉(七節峰) · 향로봉 · 건봉산을 지나 휴전선에 이르는 태백산맥 능선의 천연보호구역.
지명/군락·서식지·철새도래지
면적
높이
길이
둘레
소재지
국가자연유산
지정 명칭
향로봉·건봉산 천연보호구역(香爐峰·乾峰山 天然保護區域)
분류
자연유산/천연보호구역/자연과학성/특수생물상
지정기관
국가유산청
종목
천연기념물(1973년 07월 13일 지정)
소재지
강원 인제군 서화면 일부,고성군수동면일부,간성읍일부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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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과 고성군 간성읍 · 수동면에 걸쳐서 위치하는 칠절봉(七節峰) · 향로봉 · 건봉산을 지나 휴전선에 이르는 태백산맥 능선의 천연보호구역.
내용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83,306,160㎡. 태백산맥의 주축을 이루는 산봉(山峰)들로 구성된 이 지역은 중부지역의 대표적 식물상을 보여주고 있다.

해발 600m를 넘는 고지에 발달한 낙엽활엽수의 주1주2에 가까운 자연림이다. 주목- 자작나무, 주목- 신갈나무, 전나무-신갈나무가 주요 주3을 형성한다. 각종 참나무속 군집, 단풍나무 군집도 우세하며, 그것들과 혼생하는 소나무 · 떡갈나무 · 버드나무 군집이 눈에 띈다.

이러한 낙엽활엽수림은 이 지역을 대표하는 임상으로서, 특히 건봉산의 동남부계곡은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받아 수목과 초본의 성장이 매우 양호하다. 활엽수림의 그늘진 곳에 쓰러진 주4에는 많은 종류의 버섯이 부착되어 생육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 지대 활엽수림의 구성분자로는 고로쇠나무 · 주5 · 주6 · 황철나무 · 사시나무 · 까치박달 · 오리나무 · 엄나무 등이 있다.

진부령에서 간성으로 통하는 도로의 좌측, 중복부 이상의 산지는 단풍나무의 경관지로도 드물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인 주7과 갈잎용담의 대군집은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을 만큼 규모가 크다. 그뿐 아니라, 고산지대에는 주8 · 주9 · 주10 · 주11 · 주12 · 구절초 등으로 구성되는 고산식물군집이 발달한다.

이 지역은 또 식물분포상 금강산과 설악산의 식물상을 연결하는 중간지대로서도 중요하며, 태백산맥의 동서 식물상을 비교 연구하는 데도 적절한 곳이다. 이곳에 서식하거나 통과하는 조류와 짐승류, 곤충이 매우 풍부해서 동물 분포상 금강산과 설악산의 동물상을 연결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계곡에 서식하는 산천어 · 칠성장어 · 금강모치 · 버들가지 · 가는돌고기 · 주13 등의 어류는 특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귀중한 학술자원이다.

참고문헌

『문화재대관(文化財大觀) -천연기념물편(天然記念物編)-』(문화재관리국, 1993)
『비무장지대인접지역종합학술조사보고서(非武裝地帶隣接地域綜合學術調査報告書』(강영선 외, 문교부, 1975)
주석
주1

교목으로 우거진 숲. 우리말샘

주2

사람의 손이 가지 아니한 자연 그대로의 삼림. 우리말샘

주3

사람이나 건물 따위가 한곳에 모임. 우리말샘

주4

말라서 죽어 버린 나무. 우리말샘

주5

단풍나뭇과의 낙엽 소교목.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다. 6~7월에 담녹색의 꽃이 피고 가을에 단풍이 들며, 열매는 시과(翅果)로 9월에 익는다. 줄기는 기구나 지팡이의 재료로, 잎은 염료로 쓴다. 개울이나 습지에 나는데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6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 높이는 20~30미터이며, 잎은 어긋나고 둥근 모양으로 톱니가 있고, 보통 끝에 세 개의 결각이 있다. 봄에 누르스름한 꽃이 피고 열매는 시과(翅果)로 5~6월에 맺는다. 나무는 땔감과 가구재로 쓰고 나무껍질은 약재와 섬유용으로 쓴다. 산 중턱 아래의 골짜기에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7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20~40cm이며, 잎은 끝이 뾰족한 달걀 모양이다. 여름에 초롱 모양의 자주색 꽃이 가지마다 몇 송이씩 핀다.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8

산토끼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60~90cm이며, 잎은 마주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진다. 8~9월에 연한 자주색 두상화가 줄기 끝에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강원·함북, 일본, 중국,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9

쥐손이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30~50cm이며 온몸에 털이 나 있다. 7~8월에 적자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줄기 끝에 피고 삭과(蒴果)를 맺는다. 높은 산 중턱에 자라는데 함북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0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80cm이며, 잎은 어긋난다. 8~9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 뿌리는 지혈제로도 쓰고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높은 산 중턱에 나는데 한국의 강원·경남·함남,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1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비늘줄기는 높이가 2cm 정도이며,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선 모양이다. 8~9월에 높이 30~60cm의 꽃줄기 끝에 붉은 자주색 꽃이 산형(繖形) 화서로 핀다. 비늘줄기와 연한 부분은 마늘 냄새가 약간 나는데 식용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2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0~20cm이며, 잎은 톱니가 있다. 4~6월에 노란 꽃이 줄기 끝의 잎 사이에서 2~3개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를 맺는다. 햇볕이 잘 쬐는 산지(山地)에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각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주13

잉엇과의 민물고기. 몸의 길이는 10cm 이상이고 옆으로 납작하며, 연한 청색이다. 배가 희고 몸 옆구리에 어두운 빛의 세로띠가 있다. 주둥이는 둥글고 고기 맛은 매우 좋다. 한국의 금강·한강·청천강·압록강 따위의 상류, 중국 만주 헤이룽강 수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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