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태양으로부터 네번째 궤도를 도는 행성으로 오위 또는 오행성 중의 하나인 천체.
내용
따라서, 약 2년 2개월마다 지구에 접근하게 되는데, 그때의 거리는 약 0.38AU(5700만㎞)이다. 자전주기는 24시간 37분으로서 지구보다 하루의 길이가 약간 더 길다.
가장 밝을 때의 밝기는 1등성 정도이다. 화성의 질량은 지구의 10분의 1 정도이고, 그 반지름은 약 절반에 불과하여 행성 중에서는 수성 다음으로 작다.
표면을 뒤덮고 있는 공기층이 대단히 희박하기 때문에 그 표면을 관찰하기가 쉽고, 화성의 지표면에 깔려 있는 흙이나 모래는 태양빛과 열에 그을어서 갈색이 되었기 때문에 지구에서 보는 화성은 언제나 붉은색이다.
표면의 모양을 조사해보면, 태고 때 큰 강이 흘렀던 자국이 깊고 또 길게 패어 있다. 지금은 그때의 물이 다 증발하여 없어졌고, 화성의 북극과 남극에만 약간 남아 있는 것이 겨울이 되면 얼음이 되어 희게 보인다. 이 흰색의 얼음이 덮인 지역을 화성의 극관(極冠)이라고 부른다.
바이킹(Viking) 우주선으로 표면의 흙에서 미생물을 검출해보려고 1976년부터 시도해오고 있으나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화성은 두 개의 달인 포보스(Phobos)와 다이모스(Deimos)를 가지고 있으나, 지구의 달에 비하면 둘 다 대단히 작다.
그리고 두 달 모두 지구의 달과 같은 모양의 작은 운석구덩이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지만, 달들의 표면의 일부가 태고 때 다른 천체와의 충돌로 깨어져 있다.
참고문헌
-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
- 『천문유초(天文類抄)』 하
- 『새천문학』(나일성, 정음사, 1989)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