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북한 함경북도 회령군 회령읍에 있는 청동기시대 토기류·석기류·골각기 등이 출토된 집터.
개설
내용
집터는 모두 장방형이며, 내부시설로는 기둥구멍[柱孔]과 화덕자리(爐址) · 석기제작장이 확인되었다. 벽재(壁材)로 쓰인 갈대와 싸리나무로 엮은 진흙덩이가 발견되었다. 집터의 크기는 확인된 것의 경우, 5.8m×4.1m, 5.2m×4.5m, 9.6m×4.5m, 8.4m×6.5m이다.
출토유물은 흑요석기(黑曜石器) · 돌도끼[石斧] · 돌끌[石鑿] · 공이[敲石] · 반달돌칼[半月石刀] · 돌가락바퀴[石製紡錘車] · 숫돌[砥石] · 골검(骨劍) · 뼈살촉[骨鏃] · 골제시문구(骨製施文具) · 뿔괭이 · 치아제장식품(齒牙制裝飾品) 등의 석기 · 골각기와 다량의 토기류이다.
특히, 토기는 갈색토기 · 갈색간토기[褐色磨硏土器] · 붉은 간토기 · 검은간토기 · 젖꼭지손잡이토기[乳頭把手土器] 등 다양하다. 갈색간토기→붉은간토기→검은간토기→젖꼭지손잡이토기의 순서로 시기의 차이를 보인다.
이 밖에 주거지 안에서 불에 탄 사지골(四肢骨) · 지골(指骨) · 치아 등의 인골이 발견되었다. 또한 표토층에서는 주조한 투겁도끼[鑄造銎斧]가 채집되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회령 오동 원시유적 발굴보고』(도유호, 과학원출판사,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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