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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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이이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0년에 간행한 시문집.
집필 및 수정
  • 집필 1995년
  • 이신복 (단국대학교, 국문학)
  • 최종수정 2023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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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의 학자, 이이순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40년에 간행한 시문집.

내용

10권 6책. 목판본. 1840년(헌종 6)에 간행되었으며, 서문과 발문은 없다. 규장각 도서와 고려대학교 도서관에 있다.

권1·2에 시, 권3에 소(疏)·서(書), 권4는 서(書), 권5에 잡저·상장의절(喪葬儀節), 권6에 서(序)·기(記)·통문(通文)·정문(呈文)·전(傳), 권7에 지(識)·발(跋)·잠(箴)·명(銘)·찬(贊)·상량문·애사(哀辭)·뇌사(誄辭)·축문·봉안문, 권8에 제문, 권9에 묘지명·유사, 권10은 부록으로 묘지명·묘갈명·행술보략(行述補略)·상량문·언행서차초략(言行序次草略)·사행기문속록(事行記聞續錄)·유사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 가운데 「국조사시이백팔십운(國朝史詩二百八十韻)」은 대작(大作)이며, 「석가산십운(石假山十韻)」·「여강주중(驪江舟中)」·「원중잡영(園中雜詠)」 등도 뛰어난 작품들이다.

잡저에는 「정당일립교실(正堂日立敎室)」·「대조전수리시기사(大造殿修理時記事)」·「치관(治棺)」·「택지점혈(擇地占穴)」·「유도연록(遊陶淵錄)」·「시변(諡辨)」 등이 있다.

이 중 시 「유도연록」은 도연에서 놀면서 좌우의 풍경을 그림처럼 묘사한 것이고, 「시변」은 고래로 시행되어온 시호에 대하여 논한 글이다.

「상장의절」은 초상에서부터 장사지내기까지의 예식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일가견을 보이고 있다. 기에는 「문석기(文石記)」·「남산기(南山記)」가, 전에는 「화왕전(花王傳)」이 색다른 작품이며, 명에는 「육예배명(六藝杯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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