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상주시 공검면에 있는 조선전기 문신인 나재 채수의 신도비.
개설
내용
이 비는 귀부(龜趺)와 비신(碑身), 이수(螭首)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높이는 360㎝이다. 이수는 화강암을 높이 65㎝, 너비 115㎝, 두께 30㎝로 다듬었고, 전면과 후면에 두 마리의 용과 구름무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비신은 대리석으로 높이 210㎝, 너비 104㎝의 사각기둥으로 연마하여 전면에만 비문이 새겨져 있다. 상단에는 ‘仁川蔡公神道碑銘倂序(인천채공신도비명병서)’라는 전액(篆額)이 있고, 비문은 자경(字徑) 약 1.5㎝의 해서체로 쓰여져 있다. 귀부는 높이 85㎝, 너비 180㎝, 두께 110㎝의 화강암을 다듬어 만들었는데, 몸체는 운룡문을 조각한 것이 특이하다.
이 신도비는 풍화로 마모가 심하고 돌이끼가 비신 전면을 덮고 있어 상단 일부와 하단 일부의 약간을 제외하고는 판독이 불가능하지만, 『국조인물고』와 『나재집』의 내용을 통해 비문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성종실록(成宗實錄)』
-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
- 『중종실록(中宗實錄)』
-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 『나재집(懶齋集)』
- 국가유산청(http://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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