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3월 1일에 학교법인 예문학원에 의해 설립된 예술특성화대학이다. 학술연구, 덕성함양, 도의실천, 사회봉사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창의력과 진취적 사고방식을 가진 인재를 배출하고, 예술을 통해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필요한 문화예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교육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실사구시의 실용적인 문화예술교육, 실기 중심의 1:1 도제식 교육, 특화된 공연예술 실습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명제 아래 우리의 문화 · 예술 · 스포츠의 우월성을 세계 인류사회에 선양할 수 있는 창조적 예술인, 실용적 전문인, 봉사적 교육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생활연구소, 한지문화연구소, 영상콘텐츠연구소, 문화예술테크노파크연구소, 전북역사문화연구소, 예술정보산업연구소, 문화재보존연구소, 영상그래픽연구소 등의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부속기관으로는 학생생활관, 정보도서관, 신문방송국, 국제교육원이 있으며, 부설기관으로는 원격평생교육원, 예원예술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 등을 두고 있다.
2010년 8월 교육과학기술부로 양주캠퍼스 설립계획 승인을 받아 2011년 11월 기공식을 가졌다. 그리고 전주캠퍼스에는 대학원교학팀과 부속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있다. 2013년 현재 임실캠퍼스에 있는 대학에는 미술/디자인학부(2개 전공), 만화/게임영상학부(2개 전공), 공연/음악학부(4개 전공), 스포츠복지학부(2개 전공), 문화재/관광학부(3개 전공), 계약학과 등 11개 학과에 입학정원은 249명이며, 전임교원은 56명이다. 또한 2004년 문화예술대학원(석사과정 예체능계열 9개 전공), 2005년 문화영상창업대학원(석사과정 2개 전공), 2007년 사회복지대학원(석사과정 1개 전공)을 각각 설립하였다. 2024년 공연예술학부, 디지털콘텐츠학부, 미술조형디자인학부, 스포츠과학과, 교양학부, 국제매니저먼트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