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의령 수도사 감로도는 경상남도 의령군 수도사에 봉안되었던 조선시대 불교회화이다. 2005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비단 바탕에 채색으로 세로 193.3㎝, 가로 210.3㎝이다. 현재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수장되어 있다. 화면에는 7여래와 인로왕보살, 아귀, 지옥과 죽음 장면, 그리고 현실의 모습을 담은 인물군 등이 표현되어 있다.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당시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화면 하단의 호랑이와 사슴은 민화적인 요소로서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18세기 후반 감로도 도상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이다.
정의
경상남도 의령군 수도사에 봉안되었던 조선시대 불교회화.
개설
내용
하단에는 욕계(欲界)의 여러 장면을 구성지게 배치하였는데, 뇌신(雷神)을 비롯해 갖가지 죽음 장면과 지옥의 모습, 그리고 현실세계의 고통어린 모습 등을 생동감 있게 묘사하고 있다. 그 가운데 병자가 고통 받아 누워 있는 모습, 머리채를 휘어잡고 부부가 싸우는 모습, 화재로 인해 불 속에서 고통 받는 민초, 무녀가 굿하는 모습, 탈춤 추는 모습, 긴 나무 위에서 곡예를 하는 모습, 벼랑에서 약초를 캐다가 떨어지는 심마니의 모습, 물살에 휩쓸리는 모습이 있고, 갖가지 죽음의 장면으로는 수레에 깔려 죽는 모습, 말에 깔려 죽는 모습, 호랑이를 만나 죽음을 당한 모습, 말을 타고 화살 · 방패 · 총을 들고 전쟁하는 모습 등이 생동감 넘치는 필치로 당시의 사회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감로탱』(강우방, 김승희, 예경, 2010)
- 『감로: 조선시대 감로탱』(통도사성보박물관 감로탱특별전도록, 2005)
- 『한국의 불화 ·통도사 본말사편·』(성보문화재연구원,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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