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에 있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높이 4m의 마애불.
개설
전라도 장흥, 곡성, 광양 일대는 통일신라 말 가지산파(迦智山派)와 동리산파(桐裏山派)의 양대 선문(禪門)이 개창되었던 지역으로, 도선(道詵)과 경보(慶甫) 등이 옥룡사(玉龍寺)에 연달아 주석하면서 선풍을 진작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해 주듯 이 일대에는 광주 증심사(證心寺) 철조비로자나불좌상, 장흥 용화사(龍華寺) 석불좌상, 함평 죽림사(竹林寺) 석불좌상, 장흥 옥룡사지(玉龍寺址) 석불좌상 등을 비롯한 적지 않은 수의 나말여초 시기의 불상들이 전하고 있다. 장흥 구룡리 마애여래좌상의 조성연대는 조각기법이나 관련 문헌기록 등을 염두에 둘 때 이보다는 시기가 다소 늦은 고려 13세기경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용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문화재도록 -도지정문화재편-』(전라남도, 1998)
- 『원감국사집』(진성규 역, 아세아문화사, 1988)
- 『조계산송광사사고』(아세아문화사, 1977)
- 「후백제지역 불교조각연구」(최성은, 『미술사학연구』204, 한국미술사학회,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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