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면에 학교를 설립하여 무안 지역 즉 엄다, 몽탄, 청계, 현경 등의 지역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갖고자 1915년 1월 11일에 무안공립보통학교 인가받아 4월 27일에 수업연한 4년제로 개교하였다. 1918년 제1회 2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21년에 6년제로 수업연한을 개편하였다.
1938년 면성공립심상소학교로, 1941년 면성공립국민학교로, 1950년 면성국민학교로, 1957년 무안국민학교로, 1996년 무안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99년 무안북초등학교와 통합되었으며, 무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생각과 행동이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한 교육목표로 꿈과 사랑이 영그는 학교를 지향하며,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동백꽃이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각종 분야에서 무안군의 중심 학교로서 우수한 수상 실적과 각종 연구학교 운영하였으며, 학교 신문, 학교 소식지, 학교 문집 등을 발간하였고, 다양한 부서의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자 핸드볼 선수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여러 차례 출전하였으며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 2010년 5월 현재 34학급에 학생 900명, 교직원은 69명이다. 2010년 2월 11일 제92회 졸업식을 하였고, 졸업생 총 13,851명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