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0년 7월 1일 4년제의 사립봉양학교가 설립되었으며, 1919년 5월 10일 진주제2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였다. 1942년 4월 30일 진주 봉래공립국민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1981년 병설유치원이 개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봉래초등학교로 이름을 고쳤다.
교훈은 ‘즐거운 일터, 재미나는 배움터’이며,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등나무이다. 21세기를 주도할 바르고 창의적인 사람을 길러내기 위하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도덕인), 새로운 지식을 익히는 어린이(지식인), 독창적인 사고를 하는 어린이(창조인),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건강인)’를 교육목표로 설정하였다.
특색 교육은 ‘축구 꿈나무 명문 봉래’를 통하여 축구 소질의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운영’으로서 다양한 가정환경의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며, ‘방과후 학교운영’을 통하여 공교육을 내실화하며, ‘도시 속의 공원학교’를 통하여 녹색 환경의 학교를 조성하는 점을 들 수 있다.
2010년 3월 현재 2개 특수반을 포함하여 모두 22개 학급 610명, 유치원생은 2개 학급 21명이다. 교직원은 교원과 행정직원을 포함하여 40명이다. 2010년 2월 제90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26,27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