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3년 10월 1일 뚝도공립보통학교로 설립되었다. 1933년 10월에 경성사범학교 부속초등학교로 지정되었고, 1941년 4월에 경동공립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72년 2월에 서울성수초등학교로 28학급을 분리하였고, 1981년 2월에 115학급이 편성되었다. 1982년 2월에 서울경수초등학교로 1,546명을 분리하였고, 1990년 12월에 서울경일초등학교로 925명을 분리하였으며, 1995년 3월에 59학급이 편성되었다.
1997년 2월에 서울특별시 교육청 열린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되었다. 1998년 3월 특수학급 2학급을 포함하여 60학급이 편성되었고, 1999년 10월 급식실을 개관하였다. 2007년 3월에 교육부 지정 다문화교육 연구학교를 운영하였으며, 2008년 12월에 서울특별시교육청 지정 종목별(육상)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교훈은 ‘스스로 공부하고 예의를 지키며 튼튼하게 자라자’이고, 학교의 상징인 교목은 향나무이고, 교화는 개나리이다. 교육목표는 실력과 창의력을 갖춘 슬기로운 어린이, 기본생활습관이 바로 된 예의 바른 어린이,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를 기르는 것이다. 창의적 사고력 신장을 위한 독서교육, 미래의 꿈을 키우기 위한 진로교육, 자율과 참여를 통한 기초체력 육성의 특색교육활동을 교육 목표 실천 과제로 삼고 있다.
과학 최우수교, 평생교육 우수학교, 학교평가 우수학교, 특별활동 우수학교, 학교체육 우수학교, 초등교육발전 실행방안 우수학교, 환경교육 우수학교, 학교경영 우수학교, 진로교육 우수학교로 다수의 표창을 받았다. 2010년 11월 현재 51학급으로 편성되어 있고, 학생 1416명, 교직원은 98명이다. 2010년 2월 제97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35,0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