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15일 설립 인가를 받아 1999년 3월 4일 입학식 및 시업식(유치1, 초등6, 중등3, 고등1)을 하였다. 3월 23일 교사 신축 준공식이 있었다. 2001년 12월 15일 학생 수련활동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02년 3월 2일 서울특별시 지정 특수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
2007년 12월 21일 서울시 수련교육활동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고, 2007년 12월 24일 서울시 특수학교평가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08년 12월 23일 학교교육과정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0년 2월 11일 제 11회 졸업식(유치1명, 초등 7명, 중등19명, 고등18명, 전공과8명, 총53명)을 하였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잔존 잠재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 자활할 수 있는 학생, 장애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능력을 가진 학생,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을 기르고자 한다. 이를 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소질, 적성 개발, 과정별 체계적 사회적응능력 신장, 기초체력 및 예절 교육 강화, 교사·학생의 정보화 능력신장,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개별화 전환교육과정 운영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교목은 소나무로 언제나 푸르고 꿋꿋한 기상을 의미하고, 교화는 목련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순백의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을 의미한다. 2006년 춘천인형극제에서 ‘무지개 물고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0년 4월 현재 21학급(초등학교 10학급, 중학교 5학급, 고등학교 6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157명의 재학생과 41명의 교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