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9월 15일에 창간되었으며 4×6배판 56쪽 격월간으로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의 과학기술출판사에서 발행되고 있다. 잡지는 처음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학보』라는 제호로 과학원에서 발행되다가 1955년부터 4×6배판, 사회과학편, 자연, 기술과학편, 농학, 의학편으로 나누어져 발행되었다. 1957년부터 『조선과학원통보』로 제호가 변경되면서 분기간으로 발행되다가 1958년부터 과학원 출판사에서 격월간으로 발행되었고, 1960년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과학원통보』로 변경되었다. 잡지는 김일성과 김정일의 주체적인 과학사상과 과학정책으로 과학연구사업을 진행하며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을 기본사명으로 하고 있다. 잡지는 수학, 물리, 화학, 생물학, 기계, 전기, 건설, 농학, 의학 등 기초과학과 기술 및 응용 과학분야의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연구논문, 연구자료의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잡지의 대상은 자연과학기술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대학교원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