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구리 동구릉 건원릉 정자각은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 전기 건원릉의 능 아래에 건립한 정자각으로 능건축물이다. 2011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산릉에서 행해지는 상례의 중심 건물인 정자각은 정전과 배위청이 직각으로 연결된 丁자형 건물이다. 건원릉 정자각은 1408년(태종 8) 태조의 능침인 건원릉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되었다. 장대석을 4단 이상 쌓은 기단 위에 정자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배위청은 정면 1칸, 측면 2칸이다. 건립 이후 몇 차례의 중수가 있었지만 공포 등 세부 수법에은 1764년(영조 40) 중수할 때의 시대적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정의
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조선전기 건원릉의 능 아래에 건립한 정자각(丁字閣). 능건축.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건원릉 정자각도 이와 같이 정전과 배위청이 직각으로 연결된 丁자형 건물이다. 장대석을 4단 이상 쌓은 기단 위에 단정한 모습을 하고 있는 정자각은 정전이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배위청은 정면 1칸, 측면 2칸이다. 정전은 전면 3칸에 모두 사분합 세살문을 설치하고, 후면은 가운데만 능을 향해 열 수 있도록 문을 두고 있다. 정전은 기능상 내부를 통칸으로 구성하고, 배위청은 창호 없이 외부와 개방된 구조이다. 공포는 정전이 1출목 2익공이고 배위청은 출목없이 2익공으로 꾸며서 정전과 차이를 두었다. 공포의 세부적인 수법은 18세기의 양식을 따르고 있어 1764년 중수 때의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지붕은 겹처마 맞배집이며 용마루와 내림마루에는 취두와 용두, 잡상을 설치하고 있다.
특징
의의와 평가
건원릉 정자각 또한 조선의 창업군주 태조의 능, 건원릉의 정자각이라는 상징적 의미 뿐 아니라 조선 왕릉 정자각의 본보기가 된 건물로서 가장 전형적인 규모와 형태를 취하고 있고, 세부적 수법은 18세기의 시대적 특징을 지닌 건축물이다.
참고문헌
-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
- 『일성록(日省錄)』
- 「산릉도감을 통해본 17세기 정자각의 복원적 고찰」(구선이, 김동욱, 한국건축역사학회추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2011)
- 「조선후기 영악전 기능수용에 따른 정자각 평면 변화 고찰 」(신지혜, 건축역사연구, 2009)
- 「조선시대 산릉 정자각의 연원 소고」(김동욱, 한국건축역사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2008)
- 「조선왕릉 8간 정자각 고찰」(김왕직, 한국건축역사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논문집, 2008)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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