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638년 신라 장군 알천(閼川)이 칠중성(七重城)에서 고구려군을 물리친 전투.
역사적 배경
칠중성이 자리 잡고 있는 중성산은 해발 고도 149m에 불과한 야산이지만 전면에 임진강이 흐르고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로와 육로가 만나는 요충지였다. 칠중성은 서해안에서 강화도와 김포반도 북쪽을 거쳐 임진강 하구로 들어온 배가 만나는 여울목과 멀지 않은 남쪽에 위치한다. 고구려 군대는 신라를 침공하는데 있어 항상 수심이 얕은 그곳을 이용했다.
경과
결과
알천은 속전속결의 일전을 준비하는 고구려군에 대해 침착하게 대응하였다. 신라군이 무너지지 않고 버티자 고구려군은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했으며 철수를 해야만 했다. 전투에서는 물론 철수과정에서도 고구려군은 많은 사상자를 냈다.『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알천이 고구려군과 칠중성 밖에서 싸워 죽이고 사로잡은 사람이 매우 많았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신라군은 대승을 거두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삼국사기(三國史記)』
-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 『파주 칠중성 지표조사보고서』(단국대 매장문화연구소·파주시, 2001)
- 「칠중성과 고랑포의 역사지리적 고찰」(이준선,『애산학보』31, 2005)
- 「적성 칠중성 조사약보」(홍재선,『불교미술』7,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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