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곡유고 ()

유교
문헌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문인, 남진휘의 시 · 서(序) · 제문 · 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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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생존한 문인, 남진휘의 시 · 서(序) · 제문 · 발 등을 수록한 시문집.
개설

저자의 본관은 영양(英陽), 자는 양명(兩明), 호는 효곡(曉谷)이다. 아버지는 석제(奭濟), 어머니는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문집의 내용을 살펴보면, 권1은 시(詩)와 만(輓)이 76수, 서(序), 제문(祭文), 발(跋)이고, 권2는 부록(附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지적 사항

1권 1책. 인쇄본.

내용

시 중에서 「월야방우불우(月夜訪友不遇)」는 달밤에 친구를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한 심정을 그림같이 묘사하였다.

서는 주로 친구에게 보낸 안부편지이지만, 문체가 매우 아름답다. 그 중 「제백형효제공문(祭伯兄皛齊公文)」은 은은하게 백형(伯兄)을 칭찬한 글이며, 제문(祭文)은 세상이 무상하게 변하는 것을 탄식하고 좋은 세상이 돌아오기를 바라는 내용이다.

참고문헌

『효곡유고(曉谷遺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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