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문화의 보급과 지방 문화예술의 창달을 목적으로 시립교향악단을 두고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저변확대에 이바지한다.
2003년 5월에 창단하였고 주익성 초대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그 해 7월 벽강예술관에서 창단연주회를 했다. 2005년 10월 성남아트센터의 개관으로 상주악단이 되었다. 2007년 4월 2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봉이, 2011년 1월에는 3대 상임지휘자 임평용이 취임하였다. 2003년 창단연주 이후 성남시립교향악단은 100회가 넘는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세계적인 음악가를 초청하고 국내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과 협연하는 한편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공연과 분당중앙공원에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장애인 학교 학생들을 음악회에 초대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남시의 지속적인 투자와 시민들의 관심, 지휘자를 비롯한 단원들의 노력으로
시립교향악단은 국내 정상급 교향악단의 면모를 갖추어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