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청화안료를 사용하여 각종 화훼문과 도안화된 ‘수(壽)’자를 동체 전면에 장식한 백자 병.
개설
내용
또한 19세기에 들어서서 청화백자 문양 가운데 크게 유행하는 것은 각종 길상문(吉祥紋)이다. 복(福)ㆍ록(祿)ㆍ수(壽)를 상징하는 문자와 상징 의미를 담고 있는 문양을 주제문으로 시문하는 것이 시대적 추세였다. 특히 중국어 발음상 길상적 의미와 같은 발음을 지닌 물상들도 길상문으로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복(福)과 박쥐[蝙蝠]의 복(蝠)이 같은 발음이어서 복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널리 그려졌다. 조선백자에서 이전까지 박쥐가 길상문으로 사용된 적이 없었던 점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유행은 중화풍 의장의 유행이라는 시대적 분위기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특징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도자사』(강경숙, 예경, 2012)
- 『서울의 문화재(증보판)』3(서울특별시 시사편찬위원회, 2011)
- 국가유산청(www.khs.go.kr)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추천으로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 항목명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