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이정국 감독이 1990년에 연출한 작품.
내용
의의와 평가
이 작품은 당국의 검열에 의해 25분이 삭제된 채 1991년 3월 극장에서 상영되었는데, 영화의 주요 장면이 다 잘려 나간 탓에 1980년 5월의 광주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작품을 통해 어느 개인도 자유롭지 못한 한국사회의 지각변동 속에서 야학을 통해 현실 인식에 눈떠 가는 인물들의 민주화운동 참여와 갈등을 고취하려 했지만, 지나친 목적성이 전면에 불거져 대중의 호응을 얻기에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1993년 문민정부 수립 이후 검열로 삭제된 장면을 되살려서 재개봉했고, 그 결과 이정국 감독은 1994년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 수상했다.
참고문헌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이세기, 마로니에북스, 2011)
- 『한국영화사 공부 1980~1997』(유지나 외, 이채, 2005)
- 「[취재파일] 검열 당한 5·18 영화…그 결정적 장면들」(SBS, 2020.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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