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위치한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화석.
개설
이 암석층에 건열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때 형성 당시 이 지역 일대는 수면 아래에 있었음을 의미하며 이후 점차 융기하여 오늘날 육상에 위치하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정 면적은 205,091㎡이다.
내용
스트로마톨라이트(stromatolite)는 얕은 물에서 미생물, 특히 남조세균(藍藻細菌: 엽록소를 가지고 광합성을 하는 세균)으로 이루어진 미생물막에 의해 퇴적물 알갱이들이 붙잡혀 고정된 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생화학적 부착구조이다.
스트로마톨라이트 중에는 35억 년 이전에 만들어진 것도 있어 지구상의 생명체가 남긴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기록을 보여주므로 초기 지구 생명체의 기원에 대한 증거들을 제공하고 초기 지구의 형성과정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스트로마톨라이트의 형태와 산출환경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를 형성하는 생물체는 매우 다양하다. 형성 시기는 지구의 생명 탄생 초기에서부터 오늘날까지로 역시 매우 다양하다. 주로 해수나 담수 등 물이 풍부한 환경에서 형성되고 있다.
또한 박테리아 및 미세조류(微細藻類: 식물플랑크톤으로 자연계의 먹이사슬에서 최하위에 위치하여 광합성을 통해 유기물을 생산하는 독립영양생물)의 진화과정을 밝히는데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는 높이 13.5m, 폭 16m 정도의 노두에서 관찰된다. 당시의 퇴적환경을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학술적으로 보존 가치가 크다.
참고문헌
- 「영흥층에서 산출된 스트로마토포로이드 화석」(이동진·유찬민, 『고생물학회지』9, 1993)
- 「천연기념물 제413호 영월 문곡리 스트로마톨라이트에 대한 고찰」(공달용·이성주, 『지질학회지』45, 2009)
- Geomorphology: A Systematic Analysis of Late Cenozoic Landforms(Arthur, L. Bloom. Lightning Source Inc, 2004)
- Physical Geology(American Geological Institute. Prentice Hall, 2014)
- 문화재청(www.ch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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