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물푸레나무과 물푸레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소교목.
개설
생태
꽃은 암수딴몸이다. 5월경 새 가지 끝에 원뿔꽃차례로 맨 위쪽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흰색 꽃이 많이 핀다. 꽃받침은 거치처럼 작으며 꽃부리는 깊게 4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선모양의 피침형이며 흰색이다. 수꽃은 수술이 2개이며, 꽃밥이 황색이다. 암꽃은 암술대와 암술머리가 각각 1개이며, 퇴화한 수술이 2개 있다.
열매는 선 모양의 피침형 또는 거꿀 피침형으로 9월에 홍갈색으로 익는데, 시과(翅果)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작은 가지는 회갈색으로 어릴 때 잔털이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다. 쇠물푸레나무에 비해 작은 잎에 거치가 거의 없으며 수형이 작고 잎이 보통 5개인 것을 좀쇠물푸레나무라고 한다.
생활민속적 관련사항
충청도 지방에서는 나무가 질기고 단단해서 도끼, 괭이, 쟁기자루, 써레, 소코뚜레 등을 만든다. 또 도리깨를 만들 때 자루 끝에 연결되어 있는 타곡부를 만들기도 하고 무늬가 좋아서 목기를 만들 때에도 사용한다고 한다.
강원도 지방에서는 봄에 잎을 삶아 나물로 먹고, 고로쇠나무처럼 수액도 받아먹는다. 또 나무껍질을 달여 먹으면 류머티즘, 통풍, 기관지염, 설사, 해열, 장염 등에 좋다고 한다. 나무는 재질이 단단해서 곡괭이자루, 호미자루, 도끼자루, 소연장, 떡메자루 등에 쓰며 줄기는 망태자루나 바구니를 엮을 때 쓴다고 한다.
현황
참고문헌
- 『원색 대한식물도감』(이창복, 향문사, 2006)
- 『원색 한국본초도감』(안덕균, 교학사, 1998)
- 『한국식물명고』(이우철, 아카데미서적, 1996)
- 『원색 한국수목도감』(홍성천 외, 계명사, 1986)
- 생명자원정보서비스(www.br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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