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에 있는 조선후기 강화유수 윤이제가 축조한 돈대. 성곽시설.
개설
역사적 변천
내용
돈대의 둘레는 91보로, 네모진 형태로 거칠게 다듬은 돌을 안팎으로 쌓았다. 성벽에는 4개의 포좌가 바다를 향해 설치되었는데, 성벽을 끊고서 좌우로 돌을 쌓아 벽을 만든 위에 긴 돌을 건너지른 모습으로, 안에는 포탄을 저장하였던 감실형의 방인 이방(耳房)이 있다. 바다 쪽에 쌓은 성벽에는 몸을 숨긴 채 총을 쏠 수 있는 총안(銃眼)을 두었다. 한편성벽 위에 쌓은 성가퀴인 치첩(雉堞)도 55개가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 또한 돈대 안에는 화약고가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일부의 석축만 남아 있을 뿐이다. 육지 쪽으로는 돈대 안으로 들어가는 성문이 하나 설치되었다. 성문은 화강석을 잘 다듬은 커다란 무사석(武砂石)을 쌓고서,그 위에 긴 돌을 건너지르게 놓은 모습이다. 천장은 평천장이며, 문을 설치하였던 흔적인 장군목(將軍木)을 끼웠던 홈이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한국의 건축문화재』2─경기편(김홍식‧김왕직, 기문당, 2012)
- 「숙종초 강화도 돈대의 축조와 그 의의」(배성수,『조선시대사학보』27, 2003)
- 「17세기 강화도 방어체제의 확립과 진무영의 창설」(송양섭,『한국사학보』13, 2002)
- 국가유산청(www.kh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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