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요약
정의
고려 전기, 승려 균여가 당나라의 승려 법장의 『화엄경탐현기』를 해석한 불교서. 불교 주석서.
저자 및 편자
서지 사항
내용
화엄종 제4조인 징관(澄觀, 738∼839)이 80권본 『화엄경』에 대한 방대한 주석서를 저술하기 전까지 화엄사상 연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탐현기석(探玄記釋)』에서 균여는 『화엄경탐현기』의 주요 부분을 발췌하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엄경탐현기』가 화엄종 조사들의 일반적인 저술 경향을 따라 10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이 책 역시 이러한 구성 양식을 따랐을 것으로 짐작된다.
또한 『화엄경탐현기』가 60권본 『화엄경』의 경문에 근거하여 부처의 설법이 7개의 장소에서 8회의 모임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균여 역시 이 책에서 이러한 7처 8회설을 수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원전
- 智儼, 『大方廣佛華嚴經搜玄分齊通智方軌』
- 法藏, 『華嚴經探玄記』
- 赫連挺, 『大華嚴首座圓通兩重大師均如傳』
단행본
-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한국불교찬술문헌총록』(동국대학교 출판부, 1976)
- 동국대학교 불교학술원 불교기록문화유산아카이브사업단, 『한 권으로 읽는 한국불교전서 100』(동국대학교 출판부, 2021)
논문
- 이병주, 「균여전역주」(『동악어문학』 14, 동악어문학회, 1981)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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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 중국 당나라의 승려(738~839). 속성은 하후(夏候). 존칭은 청량 대사(淸涼大師)ㆍ화엄 보살. 화엄종의 제4대조로, 법장(法藏)의 화엄 교학을 부흥하였다. 저서에 ≪화엄경소≫ 60권, ≪수소연의초(隨疏演義鈔)≫ 90권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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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2
: 선인(先人)이 말한 바를 근본으로 하여 서술하고 밝힘.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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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3
: 중국 당나라 때의 승려(643~712). 속성은 강(康). 호는 현수(賢首). 화엄종의 제3조로, 지엄에게서 화엄경을 배웠다. 670년에 칙령에 의하여 출가한 뒤 교학의 대성에 힘썼으며 현장, 일조, 실우난타 등의 역경(譯經) 사업에도 참여하였다. 저서에 ≪화엄오교장(華嚴五敎章)≫, ≪화엄경탐현기(華嚴經探玄記)≫ 따위가 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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