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산군에 있는 석기시대 이후 집터와 수혈유구·화덕자리 등이 발굴된 마을터. 취락유적.
내용
신석기시대 1호 주거지는 다른 주거지 군에서 북쪽으로 25m 정도 떨어진 구릉의 능선에서 조사되었으며 평면형태는 방형이다. 주거지의 크기는 장축 3.8m, 단축 3.3m, 수혈깊이 10㎝이며 면적은 12.5㎡이다. 바닥은 아무 시설없이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혈은 벽주혈과 주주혈이 확인되며,유물은 추정노지 주변과 북벽 아래에서 짧은 사단선문이 시문된 토기편이 출토되었고, 동벽과 북벽에 인접하여 갈판(연석), 어망추, 석재 등이 출토되었다.
2호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크기는 장축 4.5m, 단축 3.8m, 수혈깊이 10㎝이며, 면적은17.1㎡이다. 내부시설에서 확인되는 것은 주혈과 화덕자리(노지), 추정 작업공이 있다. 유물은 북쪽의 작업공 주변에서 빗살무늬토기(즐문토기)편과 연석편이 확인되었고, 돌도끼(석부) 6점, 연석, 석재 등이 출토되었다.
4호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이고, 크기는 장축 5.6m, 단축 5.5m, 수혈깊이는 10㎝이고, 면적은 30.8㎡이다. 철통리 유적에서 조사된 주거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주거지 내부에서는 주혈과 노지, 작업공이 확인되었다. 출토유물 중에 어망추와 어망추를 제작하기 위한 석재가 많이 출토된 양상으로 볼 때, 주거지 내에서 어망추 제작 작업이 이루어졌던 것으로 판단된다. 유물은 사단선문토기와 연석, 어망추, 석재 등이 출토되었다.
5호 주거지의 평면형태는 방형에 가까우며, 일부 훼손되었지만 양호한 상태로 남아 있다. 주거지의 크기는 장축 4.9m, 단축 4.3m, 수혈깊이는 20㎝, 넓이는 21㎡이다. 주거지는 적갈색 점토층을 수직에 가깝게 굴착하고 조성하였으며, 바닥은 맨바닥을 그대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물은 즐문토기편과 석재, 찰절(擦切)석기 등이 출토되었다.
청동기시대 주거지는 원형덧띠토기(원형점토대토기)가 출토되는 후기의 주거지로 방형의 형태이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강원도사 2-선사시대-』(강원도사편찬위원회, 강원도, 2010)
- 『고성 철통리유적』(예맥문화재연구원,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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