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송나라 학자 사량좌의 언행을 기록한 유학서.
편찬/발간 경위
서지적 사항
내용
책의 앞부분에 1513년 왕정(汪正)의 지은 서문이 있다. 상권(上卷)에는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輪回), 『맹자』에 등장하는 호연지기(浩然之氣), 개개인이 지닌 기질의 차이, 왕안석·소옹 등의 학문 등에 대한 논의가 수록되었다. 중권(中卷)에는 『맹자』 「진심장(盡心章)」에 등장하는 지천(知天)과 사천(事天), 불교에서 말하는 성(性)과 유학에서 말하는 심(心)의 구분, 시(詩)를 배우는 방법 등에 대한 논의가 수록되었다. 하권(下卷)에는 장재(張載)가 『정몽(正蒙)』을 지을 때의 일화, 소옹의 상수학(象數學), 정호가 의학(醫學)의 중요성을 강조한 일화 등에 대한 논의를 수록했다.
권말에는 왕주가 지은 발문과 1514년 허상봉(許翔鳳)이 지은 서문인 「중간상채선생어록서(重刊上蔡先生語錄叙)」, 1159년 주희와 호헌(胡憲)이 지은 발문, 1168년 신희(申熹)가 지은 발문이 수록되었고, 마지막에 사량좌에 대해 언급한 간략한 기록들이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참고문헌
- 『송원학안(宋元學案)』
- 「정학 전통에서의 격물‧치지‧궁리: 이정 4대 초전제자들의 해석과 주자 재해석의 의의」(이정환, 『동양학』60, 2015)
- 「사량좌의 심성론 연구: 선불교와의 관계와 ‘지각’의 문제를 중심으로」(이현선, 『철학사상』5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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