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 적강_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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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봉전환기」는 천상계 영허진군과 무산 십이선아가 인간계에 환생하여 결연을 하고 영웅적 활약을 하는 18세기 후반의 장회체 고전소설이다. 그간 중국 소설의 번안으로 일컬어졌으나 「뎐환긔 후록」의 내용과 한문 필사본 서문의 존재, 한문본 「무산진몽기(巫山塵夢記)」의 존재 등으로 볼 때, 「십이봉전환기」는 한문본이 원본인 한국 소설의 번역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십이봉전환기 (十二峰轉環記)
「십이봉전환기」는 천상계 영허진군과 무산 십이선아가 인간계에 환생하여 결연을 하고 영웅적 활약을 하는 18세기 후반의 장회체 고전소설이다. 그간 중국 소설의 번안으로 일컬어졌으나 「뎐환긔 후록」의 내용과 한문 필사본 서문의 존재, 한문본 「무산진몽기(巫山塵夢記)」의 존재 등으로 볼 때, 「십이봉전환기」는 한문본이 원본인 한국 소설의 번역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쌍선기」는 1856년에 이병정과 한규가 공동으로 완성한 20회의 국문 장편소설이다. 중국 명나라 성화 연간을 배경으로 선계의 이태백과 농옥이 한회의 아들 한봉린과 촉국왕 주열의 딸 주명주로 태어나 여러 고난을 겪고 결연하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여러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결구되어 영웅소설·가정소설 등 다양한 소설 유형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쌍선기 (雙仙記)
「쌍선기」는 1856년에 이병정과 한규가 공동으로 완성한 20회의 국문 장편소설이다. 중국 명나라 성화 연간을 배경으로 선계의 이태백과 농옥이 한회의 아들 한봉린과 촉국왕 주열의 딸 주명주로 태어나 여러 고난을 겪고 결연하는 이야기이다. 여기에 여러 주변 인물의 이야기가 결구되어 영웅소설·가정소설 등 다양한 소설 유형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정현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이다. 여성이 남장을 하고 공을 세운 뒤 여성임을 밝히고 나라의 인정을 받는다는 여성 영웅소설의 전형적인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남장을 하고 이 소저와 먼저 혼인한 다음, 자신이 왕비가 될 때 이 소저를 귀비로 추천하는 내용이 독특하다. 여성이 불가피하게 남장을 하여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임금이 성별이나 출신 가문을 떠나 여성 영웅을 인정하고 상을 내린다는 내용에서 진전된 여성관을 발견할 수 있다.
정현무전 (鄭賢武傳)
「정현무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이다. 여성이 남장을 하고 공을 세운 뒤 여성임을 밝히고 나라의 인정을 받는다는 여성 영웅소설의 전형적인 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남장을 하고 이 소저와 먼저 혼인한 다음, 자신이 왕비가 될 때 이 소저를 귀비로 추천하는 내용이 독특하다. 여성이 불가피하게 남장을 하여 전장에서 공을 세우고, 임금이 성별이나 출신 가문을 떠나 여성 영웅을 인정하고 상을 내린다는 내용에서 진전된 여성관을 발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