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창(金在昌)
조선 후기에, 병조판서, 이조판서, 판중추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덕여(德汝), 호는 향포(香圃). 할아버지는 김상익(金相翊)이고, 아버지는 광은부위(光恩副尉) 김기성(金箕性)이며, 어머니는 장헌세자(莊獻世子)의 딸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01년(순조 1) 고양군수로 정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 부수찬(副修撰)이 되고 1806년 승지·대사성을 거쳐 1809년 경기도관찰사가 되었다. 관찰사 재직시 지평현의 서리 방복항(方福恒)이 1만여 석을 포흠하여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영의정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