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개혁은 대한제국 시기에 광무 정권이 추진한 근대화 개혁이다. 대한제국 고종 황제 재위시절의 연호인 광무(光武)를 따라 광무개혁이라 한다. 대한제국은 자주 · 자강의 근대적 주권 국가를 지향하며 부국강병을 목표로 근대적 상공업 진흥 정책을 추진했으나, 개혁의 성격과 성과를 두고 역사학계에서 ‘광무개혁 논쟁’이 있었다.

개항기 봉상사제조, 장례원경 등을 역임한 관료. # 개설 본관은 광산(光山). 김재형(金在珩)의 아들로 김재현(金在顯)에게 입양되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80년(고종 19) 경과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부수찬이 되었는데, 그 이전에 세자익위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난 뒤 홍문관응교로서 명성황후의 장례를 준비하고 흥선대원군 하야에 반대하였으나, 섬에 유배된 박우현(朴遇賢)을 석방하라는 흥선대원군의 명령에 반대하였다. 민씨정권이 다시 수립되었지만, 등용되지 못하다가 1880년대 후반에야 ...

1888년(고종 25) 6월함경도 북청(北靑)에서 일어난 민란. # 내용 함경도 남병사(南兵使) 이용익(李容翊)의 불법 탐학에 견디다 못한 부민(府民)들이 민란을 일으켰으며, 남병사의 죄상 13개 조목을 들어 연명으로 장소(狀訴)하였다. 조정에서는 이용익을 파직하고 의금부로 하여금 문초하게 하고, 전라도 지도(智島)에 귀양보냈으며, 도망친 향리 조봉원(趙鳳遠)·조기석(趙基錫)을 처벌하게 하였다.

서북철도국은 대한제국기에 경의 철도 부설을 위한 정부 산하 기구이다. 1900년에 내장원경 이용익이 주도하여 자력으로 철도를 부설하려는 노력에 따라 설치되었다. 프랑스 기사 2명을 초빙하여 노선을 측량하고, 전환국이 비용을 지원하여 공사에 착수하였으나 자금 부족과 일본의 방해로 실패하였다.

개항기 때, 홍문관제학, 형조판서, 예문관제학 등을 역임한 문신. # 개설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서오(敍五). 이인승(李寅升)의 아들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68년(고종 5) 경과정시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69년 본관록(本館錄)·도당록(都堂錄)에 기재되고, 1872년 통례원 우통례(通禮院右通禮)가 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동부승지가 되었다. 1876년에는 좌승지가 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사간원대사간이 되었고, 1878년에는 성균관대사성이 되었다. 1880년 이조참의, 이듬해 가례도감의 진작관...

철도원은 대한제국기, 철도를 관할하던 궁내부 산하 기구이다. 1900년(광무 4)에 설치되었으며, 경부철도 · 경인철도 관련 사무를 전담하였다. 기존 통신사 철도과와 농상공부 소관 철도국의 업무를 인수하여 활동하였으나 이후 설립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유명무실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