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연호사 신중탱(陜川 煙湖寺 神衆幀)
합천 연호사 「신중탱」은 1792년 임평, 달행이 그린 제석신중도이다. 폭 20.9㎝와 42.4㎝의 비단 2매를 이어 만든 바탕 위에 제석천과 권속들을 묘사하였다. 조성 당시에는 「제석천도」와 위태천 중심의 「천룡도」를 한 화면에 따로 구획하여 그렸지만, 이후 2폭으로 절단되었다. 현재 「제석천도」는 해인사박물관, 「천룡도」는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2009년 8월 6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는데, 당시에는 「제석천도」 1폭만 확인되어 지정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