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창궁부인(延昌宮夫人)
고려전기 제6대 성종의 제3왕비. # 개설
성은 최씨(崔氏),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경주사람으로 우복야(右僕射)의 관직을 추증 받은 최행언(崔行言)의 딸이며, 현종(顯宗) 제2비 원화왕후(元和王后)의 어머니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최행언은 983년(성종 2)에 과거에 합격한 유학자이며, 이전에 고려왕실과 혼인한 적이 없었던 가문의 출신이었다. 광종(光宗) 이후 경종(景宗)에 이르기까지 왕실혼인이 기왕에 혼인을 맺은 적이 있는 가문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음을 감안한다면 성종과 경주 최씨와의 혼인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