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협가훈(會峽家訓)
조선후기 학자 정동유(추정)가 자손들에게 경계할 만한 내용을 모아 엮은 교훈서. 유학서. # 개설
본문의 내용에 따르면, 저자는 정태화의 5대손이고, 부친은 4형제 중 장남이며, 큰형이 누대에 걸쳐 종손(宗孫)이라고 한 것에 근거할 때, 그의 큰형은 동우(東愚)가 된다. 따라서 본서는 『주영편(晝永編)』을 지은 정동유(鄭東愈, 1744~1808)가 자손들에게 경계할 만한 내용을 모아 엮은 책으로 추정된다.
# 서지적 사항
필사본. 1책(56장). 목록에는 모두 26개 항목으로 되어 있으나 12개만 남아 있으므로, 본래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