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용문사 목조 아미타삼존불 좌상(南海 龍門寺 木造 阿彌陀三尊佛 坐像)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소리 용문사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시대 불상. # 개설
2006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의 목조 아미타삼존불좌상으로, 용문사 대웅전 안의 건양2년영산회상탱(靈山會上幀, 1897년) 앞 불단 위에 봉안되어 있다.
# 내용
구품인(九品印)의 본존 아미타불좌상은 정상계주와 중간계주를 두고 있으며, 나발은 높고 큰 편이다. 전체적인 비례에 비해 이마가 매우 넓은 편이어서, 안면이 길어 보인다. 상대적으로 이목구비는 앞부분에 몰려 있는 느낌이 든다. 얼굴 윤곽은 방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