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익(崔昌益)
일제강점기 때, 조선의용대 지도위원, 항일군정대학 교관, 화북조선독립동맹 부주석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방 이후 북한에서, 북조선노동당 중앙위원, 부수상 등을 역임하다 8월 종파사건으로 숙청된 관료·독립운동가. # 내용
함경북도 온성 출생으로 이명은 최창석(崔昌錫) · 최창순(崔昌淳) · 최동우(崔東宇) · 이건우(李健宇)이다. 일본 와세다대학 정치경제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유학 중 학우회를 조직해 강경 · 전주 · 군산 등지에서 순회강연을 하다가 한때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1923년 6월 귀국하여 조선노동공제회에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