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율곡사 목조 아미타삼존불 좌상(山淸 栗谷寺 木造 阿彌陀三尊佛 坐像)
경상남도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 율곡사에 봉안되어 있는 아미타삼존불좌상. # 개설
율곡사 대웅전에 주존불로 봉안되어 있는 목조 삼존불로, 17세기 전반기에 조성된 불상이다. 2002년 8월 14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2002년 개금불사 과정 중에 복장을 개봉하였는데, 아미타상의 경우 복장물을 도난당해 남아 있지 않았으나, 관음보살상에서는 후령통 · 오보병(五寶甁) · 오방경(五方鏡) · 다라니가 발견되었고, 대세지보살상에서는 후령통 일괄과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그리고 다량의 다라니가 수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