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釜山日報)
1946년에, 부산에서 박수형 등이 일제강점기의 부산일보를 인수받아 창간한 일간 신문. # 발간 경위 및 변천
1946년 9월 10일 박수형(朴洙衡)·하원준(河元俊) 등이 부산시 대청동 4-36에서 일제강점기의 『부산일보』 사옥과 시설을 인수받아 창간하였다. 사시는 “국민의 행복에 헌신한다. 진실을 공평히 보도한다. 평론의 중정(中正)을 관철한다. 청신한 기풍을 존중한다.”였으며, 부산·경상남도의 향토지로서 ‘내 고장 대변지’를 표방하였다.
사장 겸 편집인은 박수형, 발행인은 하원준이 맡았으며, 체제는 B4판 2면제였다.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