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만(尹昌萬)
일제강점기 때, 조선청년단, 임시정부 만주특파원, 대한독립청년단 등에서 군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 생애 및 활동사항
평안북도 의주 출신. 일찍이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학[早稻田大學]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2·8독립선언 당시 조선청년독립단(朝鮮靑年獨立團)에 참여하여 활동하였으며, 그뒤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산하의 조선청년단에 가입, 활동하였다.
1919년 7월 임시정부 만주특파원으로 안동현(安東縣)에 파견되어 함석은(咸錫殷)·박영유(朴永裕)·장자일(張子一) 등과 대한독립청년단을 조직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