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제(金庸濟)
일제강점기 때, 신민회에서 활동하며 민족교육 진흥에 힘썼고, 임시정부 연통제에 가담한 독립운동가. # 개설
일명 김용제(金容濟). 황해도 안악 출신.
# 생애 및 활동사항
1906년 안악에서 면학회(勉學會)를 조직하고 안악사범강습소를 운영하였다.
1907년 안창호(安昌浩)가 항일비밀결사인 신민회(新民會)를 조직하자 이에 가입, 활동하는 한편, 안악 양산학교(楊山學校) 교사로서 애국청년 양성에 주력하였다.
1908년에는 해서교육총회(海西敎育總會)를 송종호(宋鍾昊)·김구(金九) 등과 결성하고 민족교육 진흥에 힘썼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