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겸양(李謙良)
이겸양은 일제강점기 평양에서 대한애국부인회에 참여하여 대한민국임시정부 후원 활동을 한 여성 독립운동가이다. 숭의여학교를 졸업하고, 1919년 6월 한영신 등과 장로교계 애국부인회를 조직하였다. 같은 해 11월 감리교파 애국부인회와 통합하여 대한애국부인회가 출범하자, 서기를 맡아 활동하였다. 1919년 말 목포 정명여학교 교사로 부임하였으며, 재직 중 학생들의 만세시위를 지원하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 말에는 탁아소 설립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사회사업을 하였다. 201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