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일(李鍾一)
일제강점기 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 사람으로, 제국신문 기자 겸 사장, 보성사 사장, 대한자강회 평의원 등을 역임한 언론인·천도교인·독립운동가. # 개설
본관은 성주(星州). 호는 묵암(默菴) · 옥파(沃坡), 도호(道號)는 천연자(天然子). 충청남도 태안 출신으로, 아버지는 이교환(李敎煥)이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873년(고종 10) 문과에 급제한 뒤 1882년 2월 박영효(朴泳孝)를 따라 일본에 다녀왔다. 1894년에는 보성보통학교 교장으로 취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