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근해 도서지방 상여소리(仁川近海 島嶼地方 喪輿소리)
인천광역시 관할 도서지역에서 전승되어온 장례의식요. # 개설
인천광역시에 속해 있는 옹진군 관할 섬 지역은 지리적으로 황해도와 가까우며, 예로부터 뱃길을 따라 왕래가 잦았다. 이 때문에 노래도 이 뱃길을 따라 유통하여, 이 상여소리도 황해도 소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이 장례의식요는 2006년 1월 23일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현, 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 내용
인천 근해의 상여소리는 땔감(솔잎)을 갈퀴로 긁어모으며 부르는 「감내기」 및 「초혼」, 마을에서 상여를 옮기면서 부르는 「행상소리」, 상여를 지고 높은 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