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익산 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줄풍류. # 내용 1985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되었다. 현악영산회상을 줄풍류라 하는데, 지방에 전승되는 줄풍류를 국립국악원 줄풍류와 구별하기 위하여 향제줄풍류라 이른다. 옛날에는 각 고장에 줄풍류가 전승되었으나 지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을 비롯하여 정읍 · 전주 · 구례 등지에 풍류객이 있어 겨우 향제줄풍류가 명맥을 잇고 있을 뿐이다. 이리에서는 1940년대부터 지방풍류객들이 풍류회를 가지기 시작하였는데, 1965년 이리정학원을 설립하고 풍류회가 이어오다...

해방 이후 「이리향제줄풍류」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장구명인. # 개설 전라북도(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 출생. 향리에서 한문을 수학하였으며, 고등소학교 2년을 졸업하였다.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서, 이리향제줄풍류의 명인이자 시조의 명인이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1985년 9월 1일에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제83-나호로 지정되었으며, 1987년 11월 11일 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가 창립된 바 있다. # 생애 및 활동사항 1958년 강낙승(姜洛昇) 등과 함께 이리율림계(裡里律林契)를 ...

해방 이후 「구례향제줄풍류」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대금명인. 대금 연주가. # 개설 일본 나고야에서 출생.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우당(友壋). 이수갑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2∼3세에 귀국하여 경남 진양군 중촌리 575번지 동산부락에서 성장하였다. 10대 후반부터 대금을 배우기 시작하였고, 1957∼1958년 당시 진주의 국악원 원장 김태문에게 〈잔풍류〉를 배웠다. 1959∼1964년 전주의 한 풍류방에서 추산(秋山)전용선(全用先: 1884∼1964)에게 대금 및 단소로 〈본풍류〉ㆍ〈잔풍류〉ㆍ...

천년만세는 3곡의 모음곡으로 구성된 줄풍류이다. 임금이 천수를 누리기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천년만세(千年萬歲)』는 「계면가락도드리」, 「양청도드리」, 「우조가락도드리」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악영산회상』 뒤에 이어서 연주하기 때문에 『뒷풍류』라고 한다. 『천년만세』는 『뒷풍류』의 아명이다.

향제풍류는 서울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경제풍류와 대비되는 민간풍류. # 구성 및 형식 구례 향제풍류의 악기편성은 거문고ㆍ가야금ㆍ양금ㆍ대금ㆍ세피리ㆍ해금ㆍ장구ㆍ단소 등 음량이 작은 악기들로 이루어진다. 가야금은 산조가야금을 쓰고 대금도 향제에 쓰이는 대금은 정악대금과 달리 황골죽으로 만든 악기를 사용한다. 악곡구성은 본풍류ㆍ잔풍류ㆍ뒷풍류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본풍류는 다스름ㆍ상령산ㆍ중령산으로, 잔풍류는 세령산ㆍ가락덜이ㆍ삼현도드리ㆍ세환입ㆍ하현도드리ㆍ염불도드리ㆍ타령ㆍ군악으로, 그리고 뒷풍류는 천년만세에 해당하는 계면가락도드리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