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향제줄풍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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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향제줄풍류
이리 향제줄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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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익산 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줄풍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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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전북특별자치도 익산 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줄풍류.
내용

1985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현악영산회상을 줄풍류라 하는데, 지방에 전승되는 줄풍류를 국립국악원 줄풍류와 구별하기 위하여 향제줄풍류라 이른다.

옛날에는 각 고장에 줄풍류가 전승되었으나 지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을 비롯하여 정읍 · 전주 · 구례 등지에 풍류객이 있어 겨우 향제줄풍류가 명맥을 잇고 있을 뿐이다.

이리에서는 1940년대부터 지방풍류객들이 풍류회를 가지기 시작하였는데, 1965년 이리정학원을 설립하고 풍류회가 이어오다가 1970년대에는 이리풍류객 강낙승(姜洛昇)을 중심으로 활발히 연주활동을 가졌다. 1985년 이리줄풍류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고 강낙승이 가야금 기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리향제줄풍류는 거문고 · 가야금 · 양금 · 대금 · 단소 · 세피리 · 해금 · 장구 등 음량이 작은 악기들로 편성되었고, 다스름 · 본영산 · 중영산 · 잔영산 · 가락덜이 · 상현도드리 · 잔도드리 · 하현도드리 · 염불 · 타령 · 군악 · 계면 · 양청 · 우조 · 굿거리와 여러 음악이 조곡(組曲)으로 구성되었다.

각 음악의 장(章) 구분과 그 장단수를 보면, 다스름은 장 구분이 없고 무장단이며, 본영산은 5장 17각, 중영산은 5장 18각, 잔영산은 5장 18각, 가락덜이는 3장 15각, 상현도드리는 3장 26각, 잔도드리는 7장 85각, 하현도드리는 3장 26각, 염불은 5장 51각, 타령은 5장 32각, 군악은 7장 48각, 계면은 7장 43각, 양청은 7장 55각, 우조는 7장 45각, 굿거리는 3장 45각으로 구성되었다.

향제줄풍류는 처음에 다스름이 있고 끝에 굿거리가 딸리는 것이 국립국악원 줄풍류와 다르고, 또 장별과 장단구분이 좀 다르다. 선율은 각 악기별 악사들이 저마다 음악을 구사하는 쪽으로 발전되었다.

이리줄풍류는 익산 · 김제 · 정읍 · 전주 등지에 옛 풍류객의 음악으로 간직되어 있다. 강낙승은 2010년 2월 13일, 이보한은 2002년 10월 5일 사망으로 보유자가 해제되었으며, 현재는 보유자 없이 전수교육조교 2명만 지정되어 있다.

참고문헌

『향제(鄕制)줄풍류보(風流譜)』(이리향제줄풍류보존회, 1990)
『향제줄풍류』(문화재연구소,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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