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한성부의 종2품 관직. # 내용 정원은 1인이다. 1466년(세조 12) 한성부에 설치되었다. 즉, 한성부에는 종2품의 부윤(府尹)이 2인 있었는데, 1466년의 관제개혁 때 좌윤 1인, 우윤 1인으로 개칭하였다. 그 뒤 그대로 존속되다가 1894년(고종 31) 갑오경장 때 좌윤·우윤제도가 폐지되었다.

조선시대 정7품의 군직. # 내용 정원은 일정하지 않다. 조선 초기의 한성부에는 고려의 개성부와 같이 2인을 두었으나, 1469년(예종 1)에 한성부의 직제를 개편하면서 1인을 더 두어 3인이 되고, 이를 타관원이 겸직하게 하였다. 따라서, 관원은 한성부에 3인, 훈련원에 2인이 있게 된 것이다. 그 뒤 1686년(숙종 12)에는 다시 2인을 두었으며, 1725년(영조 1)에는 1인을 감하여 1인으로 하였다. 1764년에는 참군을 없애고 그 대신 종6품의 주부(主簿) 2인을 두었다.

1469년(예종 1)한성부(漢城府)의 직제개정으로 설치된 한성부의 정2품 관직. # 내용 한성부의 최고위 관직으로, 정원은 1인이다. 1394년(태조 3) 11월 26일 개성에서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고 수도의 명칭을 한양부(漢陽府)라 하였으며, 한양부를 관할하는 총책임자를 판한양부사(判漢陽府事)라 하였다. 1395년 6월 6일 한양부를 한성부라 개칭하고 판한양부사를 판한성부사로 개칭하였다. 1469년 한성부의 관제를 개혁하여 판한성부사를 판윤으로 개칭하고 초대판윤에 서거정(徐居正)을 임명하였다. 판윤 밑에 종2품관인 좌윤(左...

한성부민회(漢成府民會)는 1907년 10월 한성부(漢成府)에서 국가 경축 행사 보조 및 지방자치 실시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일본 황태자의 한국 시찰을 환영하기 위해 한성부윤(漢城府尹) 장헌식(張憲植) 등에 의해 조직된 친일단체이며, 1908년 11월 유길준(兪吉濬)이 민회(民會) 형태로 재정비하여 지방자치를 실시하기 위한 준비 단체로 변모하였다.